블로그를 시작하기로 한지 한 달 반이 지나고 나서야 두 번째 글을 쓴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오늘의 나를 기억하기 위해, 나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한다 하였는데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노력을 하지 않고 매일 제자리걸음의 인생을 반복하고 있네...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출근하기 전까지 허망한 감정을 느끼며 출근하고 그저 하루를 버텨야지 하는 생각으로 일을 하고 퇴근하면 매일 똑같이 유튜브 티비를 보며 발전 없는 하루를 보내지 말아야지 하는데 쉽게 바뀌지가 않는다.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매번 나는 잘될꺼야 남들보다 성공할 거야 이런 생각만 가지고 살아왔으면서 그렇게 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것 같아 당분간 나의 티스토리는 나의 감정표현 또는 일기장이 될 것 같다..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얻고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하게 이용을 하고 있지만 정보를 얻는 입장에만 있었던 제가 많은 분들에게 정보를 드리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려 합니다. 모든 일에 첫경험이 낯설고 어렵듯이 블로그는 어떻게 꾸며나가며 주제는 어떻게 정해야하며 어떤식으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지 정리가 되지 않고 어렵지만 차근차근 돌탑을 쌓아가는 마음으로 하나씩 쌓아가려 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블로그라 두서없이 정리가 되지않고 복잡하겠지만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정보를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좋은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1.1.1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하며 제 자신과 제 블로그를 찾아와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