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8월 상영영화 best4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개봉 19일 차 누적 관객수 447만을 기록하고 있는 '밀수'와 더불어 '오펜하이머', '보호자', '콘크리트 유토피아'등 흥미를 유발하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작품들이어서 많은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펜하이머
'오펜하이머'는 제 2차 세계대전 중 원자폭단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뛰어난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삶을 주제로 한 영화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격화되면서 오펜하이며는 원자 폭탄 개발 임무인 맨하탄 프로젝트를 이끌기 위해 모집됩니다, 물리학에 대한 열정과 도덕적 딜레마와 전쟁의 긴급성 사이의 심화되어 복잡한 내부투쟁이 생기게 됩니다, 결국 오펜하이머는 핵무기의 국제적 통제를 옹호하고 원자력의 평화적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구속을 추구하게 되는 그의 과학적 업적, 윤리적 투쟁, 지속적인 유산을 보여줍니다.
밀수
평화롭던 바닷가 마을에 화학공장이 들어선다! 화학공장으로 인해 물질이 어려워진 해녀들은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어 실직자가 됩니다. 심부름만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소식에 해녀들이 몰리게 되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바로 바닷속에서 물건을 건져 올리는 밀수작업! 생계를 위해 밀수판에 뛰어드는 해녀들.. 밀수왕 '권상사'를 만나면서 단숨에 큰 부를 얻을 수 있는 일확천금의 기회가 찾아오며 서로가 서로를 속이는 엄청난 신경전이 벌어지게 되는데.. 과연 마지막에 웃는 자는 누구인가...?
콘크리트 유토피아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모든 것이 무너져 폐허가 되어버린 서울.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황궁아파트! 모든 것이 무너져 폐허가 되어버린 곳에 오아시스가 되어버린 '황궁아파트' 사막에서 살기 위해 오아시스를 찾아가듯이 폐허가 된 세상에서 삶을 찾기 위해 '황궁아파트'를 찾아오는 사람들 하지만 입주민들은 생존을 이어나가기 위해 외부인의 침입을 막고 외부인은 살 방법을 찾기 위해 황궁아파트를 침입하고 끝이 없는 위기와 대립의 사이에서 갈등이 시작되는데 과연 그들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잘 살아갈 수 있을 건인가.....
보호자
10년 만에 출소한 '수혁'은 수감되어 있는 동안 딸이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수감 전 몸을 담았던 조직을 떠나 남들과 똑같은 평범한 가정처럼 평범한 아빠처럼 살기를 결심한다. 하지만 '수혁'을 기다리던 보스 '응국'은 이러한 '수혁'의 선택에 깊은 실망감과 배신감을 느껴 조직의 2인자 '성준'에게 '수혁'을 감시하라는 명령을 지시한다. 평소 '수혁'에 대한 열등감으로 지금이 기회임을 느껴 '수혁'을 제거하기 위해 2인조 해결사에 세탁기에게 청부살인을 의뢰하고 이로 인해 평범한 삶을 꿈꾸던 '수혁'의 삶에 위기가 닥치게 되는데... 과연 '수혁'은 위기를 견디고 평범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