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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돈 룩 업'은 우주 재난의 위협과 현대사회의 산만함과 집착을 날카로운 목표로 삼아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 영화입니다. 아담 맥케이(Adam McKay) 감독은 능숙한 연출과 출연진들의 연기를 살려 우주적 경고에 대한 이야기를 생각하고 자극하여 천재라는 그의 수식어가 어울리는 영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임박한 재난에 대한 우리 사회의 대응을 탐구하면서 세계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잠깐 훑어보는 것 이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줄거리
두 명의 천문학자 케이트 디비아스키(제니퍼 로렌스)와 랜달 민디 박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태양계에 속해있는 혜성이 지구와 집접 충돌한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종말론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알리지만 사람들은 이 말을 믿지 않고 신경 쓰지 않으며 평소와 다름없는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구가 멸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각종 언론매체에도 나서기로 한 두 사람, 대통령 올리언(메릴 스트립)과 그녀의 아들이자 비서실장 제이슨(조나 힐)의 집무실을 시작으로 브리(케이트 블란쳇)와 잭(타일러 페리)이 진행하는 '더 데일리 립'까지 출연하게 되지만 그 어느 누구도 혜성충돌에 관심이 없어 아무런 성과도 얻기 못하게 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뉴스와 정보는 쏟아지지만 소셜미디어에 뒤덮인 삶은 중요한 소식을 알리는 뉴스에는 대중의 관심이 없어 하염없이 시간만 흘러가게 되는데, 과연 그들은 세상사람들이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게 할 수 있을 것인가... 놀라운 계시로 무장한 그들은 임박한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임무를 시작합니다.
관객반응
"돈 룩 업"에 대한 비판적 반응은 영화의 핵심 메시지를 반영합니다. 진정한 긴급함은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표면 너머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풍자적인 렌즈와 뛰어난 성능을 통해 아담 맥케이의 창작물은 거울이자 행동을 촉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비평가들이 유머와 논평의 혼합을 강조함에 따라 "돈 룩 업"이 단순한 영화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바라보고 우리의 관심을 요구하는 실제 문제에 직면하도록 도전하는 영화 같은 대화의 시작입니다.